주택금융公, 충북 음성서 농번기 일손 돕기
2011-05-13 15:04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 봉사단은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초천 2리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우 이사(첫째 줄 맨 왼쪽)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은 13일 충북 음성군 초천 2리 마을을 방문해 1사 1촌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내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은 이날 도시,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중인 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고추모종 심기와 지주대 세우기, 고구마 심기 등 농사일을 거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우 이사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이 곳에서 2~3차례씩 일손을 돕고 농산물을 공동구매 해왔다”며 “앞으로 봉사활동뿐 아니라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