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철하 총괄부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2011-05-12 14:59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CJ제일제당은 신임 대표이사로 BIO·사료총괄 김철하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철하 총괄부사장은 바이오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매년 20%에 가까운 바이오사업 분야 성장을 이끌며 지난해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2007년 CJ㈜로 입사한 후 2009년 바이오BU장(부사장)을 거쳐 2010년 11월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바이오사업 부문과 사료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CJ제일제당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온 김홍창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