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휴대전화 번호 공개! …"몇 번이지?"

2011-05-10 14:21
산다라박 휴대전화 번호 공개! …"몇 번이지?"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2NE1의 산다라박(27)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걸그룹 2NE1의 홍보부장으로 활동 중인 산다라박은 10일 미투데이에 새로 나온 홍보부장 명함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명함에 찍힌 휴대폰 번호도 노출된 것.

이날 산다라박은 명함 사진과 함께 "새벽이 되면 센치해지자나요. 너무 론리한 달옹. 오늘밤 사고치나?! 에라~! 번호공개! 저 너무 론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태그로 "혹시 일하는 중이면 매니저나 싸부님, 다른 멤버가 대신 받을 수도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의 전화번호 공개는 오는 12일 발표하는 2NE1 신곡 '론리(Lonely)'를 홍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명함에 적힌 010-7101-0512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곡 '론리'의 일부분이 컬러링으로 나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자정에 번호 공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건의 전화가 걸려 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