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여권사진 독특…'부릅뜬눈+엽기표정' 눈길

2011-02-07 01:44
산다라박 여권사진 독특…'부릅뜬눈+엽기표정' 눈길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각종 커뮤니티 웹사이트 모음]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카라와 포미닛 멤버의 여권 사진이 차례로 화제에 떠오른 상황에서 투에니원 산다라박이 여권사진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 멤버의 여권사진이 공개되면서 산다라박의 여권사진이 누리꾼들의 압도적 호응을 얻고 있다. f(x) 멤버 빅토리아 및 포미닛의 멤버 현아 등의 여권사진이 주요 화제 사진이나 동시에 이들의 사진만큼 산다라박 엽기(?) 사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사진 속의 산다라박은 평소 앳된 얼굴에 깜찍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던 것과 달리 머리를 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범상치 않은 포스의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표정이 인상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개성파 투애니원 입증", "보자마자 빵 터졌다", "여권사진에서 불꽃 카리스마 넘쳐난다", "매니저가 안티인가? 어떻게 여권에 저런 사진을", "역시나 산다라박답다", "내가 본 여권사진 중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작년 11월 미투데이에 여권 부착 사진을 공개하면서 "일본에서 공연하려구 공연비자를 받았는데 여권에 이 사진이 붙어 있었다"며 "일본에서 입국 심사할 때 깜짝 놀랐다"고 적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