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Google I/O 2011'서 좀비 런어웨이 시연
2011-05-09 16:3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컴투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구글개발자컨퍼런스(Google I/O) 2011` 행사에서 스마트폰용 게임 좀비 런어웨이(Zombie Runaway)를 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세계 개발자들을 초청해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과 구글TV,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련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컴투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이용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자리에 게임 데모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연되는 좀비 런어웨이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사람들의 역습을 피해 달아나는 독특한 소재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쳐,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톱 퍼블리셔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