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사제동행 콘서트' 개최

2011-05-06 13:32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사제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제간의 소통을 통한 교권회복의 분위기 조성과 ‘스승 존경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적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오는 13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유공교원 표창과 사제간 공연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정부포상자(11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305명), 으뜸교사 수상자(2명), 교육감 표창(150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내용은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사제동행 콘서트로 진행되며 모두 150분간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승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만을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사제간 공연과 관람을 통한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