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강화도 나들길 느리게 걷기’ 참가자 모집

2011-05-06 10:37

지난해 10월 진행된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타이어가 `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고객과 함께하는 ‘강화도 나들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강화도 나들길 느리게 걷기’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 회원, 상품 구매 고객과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5명을 선정, 강화도 나들길을 함께 걸으며 갯벌 체험, 떡 메치기, 순무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강화도 나들길 느리게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월 4일부터 22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인 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참가자가 많을 경우 강화도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수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김세헌 상무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역사를 벗삼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는 2010년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6월에는 고객 26명과 함께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를, 10월에는 고객 25명과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체험 코스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