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업들도 앞다퉈 공연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남성복 대표브랜드 갤럭시는 '대중가요' 콘서트를 직접 기획·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갤럭시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스타일을 사랑하는 모든 남자를 위한 '더 타임리스 콘서트(The Timeless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이은미와 신승훈의 무대뿐 아니라 음악감독과 가수의 영역을 넘나드는 박칼린의 눈부신 하모니를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다. 

콘서트 초대권은 신사복 갤럭시와 캐주얼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서울·경기 지역 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증정된다.

카페베네는 오는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의 콘서트를 후원한다.

8년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허비 행콕은 올해의 음반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4개 그래미상을 휩쓴 재즈 거장.

카페베네는 낮 12시~2시, 저녁 6시~8시까지 진행되는 매장 내 음악방송에 가족 관련 사연을 보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응모는 카페베네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도 오는 25, 26일 열리는 14번째 슈퍼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5인조 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를 선정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사람들이 각 영역의 최고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만큼 그동안 비욘세, 휘트니 휴스턴, 스티비 원더 등의 공연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티켓판매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엠넷닷컴(www.mnet.com), 예스24(ticket.yes24.com),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등을 통해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시 전 좌석 20%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