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임직원 100여명, 헌혈행사 동참

2011-05-02 15:5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진해운은 오는 1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2일 오전부터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 마련된 헌혈버스<사진>에서 헌혈을 시작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진해운의 사내 봉사 단체 ‘이웃사랑’을 통해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비롯해 △사랑나눔 바자회 △커피 및 음료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러브런치타임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한진해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