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안전강화 활동 실시

2011-05-01 13:52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모범 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경로당·유치원·학교 주변 등에서 순찰을 하고, 학원차량과 통학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교통 사망사고는 줄고 있지만 노인과 어린이 사망자는 각각 4.1%, 0.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