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전남 순천 51.80% 개표...민주노동당 김선동 37.82% 선두
2011-04-27 22:38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4.27 순천 국회의원 재보선 개표가 51.80% 진행된 현재,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민노당 김 후보는 1만6416표(37.82%)를 획득하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무소속 조순용 후보는 8757표(20.17%) 얻어 2위로 맹추격중이다. 그 뒤를 무소속 구희승 후보가 7020표(16.17%)로 뒤쫓고 있다.
그밖에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한 순천 재보선에서는 무소속 허상만 후보 4870표(11.22%), 무소속 박상철 3603표(8.30%), 무소속 김경재 1615표(3.72%), 무소속 허신행 후보 1119표(2.57%)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