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 아빠됐다…이모 한혜진, "너무 예뻐서 심장 터질 듯"

2011-04-27 19:52
배우 김강우 아빠됐다…이모 한혜진, "너무 예뻐서 심장 터질 듯"

▲ 김강우 [사진=김강우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강우(33)가 득남했다.

27일 김강우의 기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강우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가 오후 정오쯤 아들을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기 천사를 만났다"며 "드디어 첫 조카가 태어났다 너무너무 예뻐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밝히며 첫 조카를 본 감격을 전했다. 

그는 이어 "감사해요. 코랑 입은 우리쪽, 위로는 형부쪽. 진짜 잘 생겼어요"고 덧붙이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야기만 들어도 아기가 남다르게 잘 생겼을 것 같다" "김강우가 아빠, 한혜진이 이모...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지인의 소개로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를 만나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