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반성장 전진대회' 개최
2011-04-27 13:22
롯데건설 베스트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롯데건설과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우수협력사 시상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베스트 파트너스 컨퍼런스 및 동반성장 전진대회'를 잠실 롯데호텔에서 27일 열었다.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과 15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는 '베스트파트너스' 시상식과 더불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달성을 다짐하는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계약기회 확대와 계약이행보증 면제를 비롯, 해외시장 동반진출 시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설업계가 위기 상황을 기회로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시너지 확보를 통한 새로운 위기 극복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