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통증케어 캠페인’ 전개

2011-04-27 10:5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올 한 해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올바른 통증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진통제 복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과 통증별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시판, 유통되고 있는 진통제 개수는 150여개에 이른다. 많은 사람들이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진통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사람은 드물다.

진통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진통제의 성분 확인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20~30대 여성의 생리·피임·두통 관련 건강 토크 콘서트 ‘우먼스데이’와 어린이의 해열과 어린이 주요 질환 관련 건강 토크 콘서트 ‘맘스데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선영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 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진통제 복용방법 등을 전문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