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방역 합동 발대식 개최
2011-04-27 10:27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스타디움 광장에서 감염병 근절을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다짐하는 민․관․군 방역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28개반의 민간위탁 방역반 운영으로 친환경방역인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근절을 위한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강화해 모기유충 서식처인 웅덩이, 저수지, 농수로 등 1,000여개소에 대해 유충구제 전담반(2개반/4명)이 주기적으로 방제해, 모기 등 각종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확대, 민간자율방역을 유도해 축산농가, 과수원운영자 등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