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행복채움회, 어버이날 맞아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1-04-27 09:47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 행복채움회는 어버이날을 앞둔 28일 교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NH 행복채움회는 농협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7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는 'NH 행복채움' 운동의 뜻을 잇고자 전영완 농업금융본부장 외 93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NH 행복채움회가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독거노인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 봉사,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NH 행복채움회는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 희망도서 보내기, '사랑의 쌀' 보내기, 농가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활동을 해왔다.
농협 관계자는 "NH 행복채움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