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다섯째 주 극장가 소식> CGV

2011-04-27 09:51

서부의 아가씨(사진제공=에이치엠엔 4K미디어)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 CGV 압구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신규 프로그램 ‘서부의 아가씨’ 상영

CGV 압구정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4-5월 프로그램으로 푸치니의 ‘서부의 아가씨’를 지난 20일부터 새롭게 상영하고 있다. 191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초연된 ‘서부의 아가씨’는 1850년 미국 서부 황금광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여걸 ‘미니’와 순수함을 지닌 도적의 두목 ‘딕 존슨’의 사랑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지휘의 니콜라 루이소티, 연출의 지안 카를로 델 모나코, 미니 역의 데보라 보이트 등이 함께 했다. 참고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CGV압구정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 CGV 목동, ‘뷰티 시네마’ 개최

CGV 목동은 바비 브라운과 함께 ‘촉촉하게 빛나는 자체발광 동안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뷰티 시네마’를 개최, 다음달 4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체포왕’ 관람 후 메이크업 전문가의 뷰티 노하우를 배워보는 클래스를 마련한다. 예매 오픈은 28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CGV 영화 예매 이벤트

CGV는 홈페이지를 통해 ‘토르:천둥의 신’, ‘제인에어’를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토르:천둥의 신’은 다음달 4일까지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오리지널 경품인 덤벨 알람시계(10명), 해머 USB(10명), 티셔츠 세트(40명)를, ‘제인에어’는 다음달 1일까지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승마클럽 한 달 이용권 1인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