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우 100억규모 유상증자에 '下'

2011-04-27 09:24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100억원대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우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2원(14.95%) 떨어진 751원을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상위 창구에는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이 올라있다.

신우는 전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이달 5일 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부인’ 답변을 한 후 내린 것이다. 회사는 이와 관련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성실공시 여부 심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