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군위원 등 화순군수 유세 속 교통사고..3명 부상
2011-04-26 23:26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전남 화순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다녀오던 민주노동당 소속 군의원 등 3명이 교통사고로 다쳐 병원 치료 중이다.
26일 오후 6시55분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동면 삼거리 앞 도로에서 해남군의회 문모(36.여.비례대표)의원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B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문 의원과 윤모(54) 위원장, 정모(74) 한국진보연대 고문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문 의원과 정 고문은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광주의 종합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