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 친구 매니저 됐다!

2011-04-26 18:44
'1박2일' 이승기 친구 매니저 됐다!

▲ 가수 이승기 매니저 민경환 씨 [사진=KBS2TV'1박2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1박2일'에 출연했던 이승기의 중학교 친구가 이승기 매니저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과 스태프 간 축구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이승기의 매니저 민경환 씨가 여러 차례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이를 포착, 지난 2009년 '같이 가자 친구야' 특집에 출연한 이승기의 친구와 동일 인물인 것을 발견했다.

용인대학교 유도부 출신인 민경환씨는 2009년 '같이 가자 친구야' 특집에 이승기의 중학교 동창으로 출연한 계기로 이승기의 매니저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친구 매니저 소식에 "역시 네티즌들의 눈은 정확해", "친구가 매니저를 해주니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