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1년간 가스레인지 수익인 ‘행복나눔 N 캠페인’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N마크를 부착된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분을 사회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제도다. 린나이코리아가 적립한 친환경 가스레인지 ‘에코레인지 3종(RTR-N300)’의 수익은 목포시 노인복지관에 기부됐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온수기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날수록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는 좋은 일이어서 그런지 에코레인지가 작년에 계획했던 것보다 배 이상 잘 팔렸다”며“앞으로 이러한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