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하이닉스 매각 작업 재개
2011-04-26 14:49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하이닉스반도체 주주협의회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하이닉스의 매각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기존의 구주 매각안으로는 인수·합병(M&A)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인수 희망기업의 신주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매각 공고는 이르면 실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5월 하순께 발표될 예정이며, 실사일정에 따라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 채권단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