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달 2~3일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경기·충청지역 코스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탐방IR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IR은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 소재 상장법인의 I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실시한 인천지역에 이어 금년 들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매일 30여명의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지방 탐방IR은 기자 및 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에게 기업의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 불균형 완화 및 시장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IR 관련 동영상 및 IR자료는 코스닥시장 전용 홈페이지 '아이코스닥(http://ikosdaq.co.kr)'에 게재된다.

다음은 세부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