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100억원대 개발사 지원프로그램 실시

2011-04-26 11:03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100억원대 규모의 ‘2011년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컴즈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올해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은 네이트 앱스토어 기반의 SK컴즈의 프로그램과 무선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는 SK텔레콤의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프로그램 별 세부 내용은 네이트 데브스퀘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개발사의 역량 및 신규 신청 앱의 기술성, 기획성, 네이트 소셜 그래프 활용 수준 등이 주요 선발기준이다.

신규 개발사의 경우 개발사 경쟁력, 구성원 포트폴리오 등으로 역량을 평가하며 유무선 연동 앱을 개발할 경우에는 가산점 및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로 최종 대상자는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