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웨딩드레스 셀카 공개에 "진짜 웨딩드레스 여신은 누구?"

2011-04-25 16:45
서인영 웨딩드레스 셀카 공개에 "진짜 웨딩드레스 여신은 누구?"

▲ 서인영 [사진=서인영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서인영(27)의 '웨딩드레스 셀카'가 화제를 모으면서 앞서 공개된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웨딩드레스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 봄 처음 입은 웨딩드레스! 이쁜가요? "라며 차 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흰색의 리본 머리띠에 같은 색 홀터 드레스를 입고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웨딩화보 촬영 때 찍은 것으로 이날 서인영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연상연하 커플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가희(위)·이민정(아래)[사진=개인 트위터·미니홈피]

앞서 에프터스쿨 멤버 가희(31)도 지난달 19일 트위터에 "영웅호걸 웨딩촬영…이래서 신부들이 예뻐보이나봐"라는 글과 함께 진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월에는 배우 이민정이(29)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핑크색 리본이 달린 흰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각 웨딩드레스를 입은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예쁜건 똑같네" "여신이다. 실제로 결혼할 때는 얼마나 예쁠까" "당장 시집가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