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워크 시범 사업자 공모

2011-04-26 15:08

(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워크 시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워킹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처리와 의사소통, 협업을 할 수 있는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방식이다.

방통위는 스마트워크의 확대를 위해 다음 달 4일까지△저렴하고 편리한 보급형 서비스 모델 △협업기반의 활성화 모델로 분야로 구분해 참가 사업자를 모집한다.

희망 사업자가 직접 사업모델을 발굴해 제안하면 민간과 정부 간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