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011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콘텐츠 독점 제공
2011-04-27 08:2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S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1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다음은 동영상서비스 ‘tv팟’에 2011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특집페이지를 개설하고 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다음달 26일까지 제공된 미션에 따라 동영상을 촬영해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중 이용자들의 추천을 통해 1차 예선대회 자동 진출자 40명을 특별 선발한다.
이후 본선 심사에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네티즌 100만 심사위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정훈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네티즌들이 슈퍼모델 선발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며 “20주년을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대중과 보다 활발히 소통하면서 새로운 권위와 전통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