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물가 안정 위한 지자체 협조 당부
2011-04-23 22:5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맹형규 장관은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4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에서 “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등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4·27 재·보궐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엄정한 선거관리를 요청했다.
이어진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지방재정 현안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주민만족 중심의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과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