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2011-04-22 15:27
-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스원CRM 등 50개 기업에서 190명 채용예정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장애인의 달을 맞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사(지사장 한태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등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오는 2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1 경기도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오픈핸즈, 에스원CRM(주)를 비롯한 도내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장애인 19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료안마(헬스키퍼)서비스, 이력서 사진촬영, 장애인 바리스타 출장카페 및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수원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와 리프트카를 운행하며, 원활한 현장면접 진행을 위해 수화통역과 이력서 작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도 배치된다.
장애인 박람회 참가기업 및 모집직종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경기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