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靑행정인턴들과 ‘수제비 오찬’
2011-04-22 15:03
“떠난 뒤에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 들도록 열심히 해달라”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음식점에서 청와대 행정인턴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행정인턴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인근 서울 삼청동의 한 식당에서 인턴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인턴으로 있는 동안 즐겁게 일하고, 떠난 다음에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도록 즐겁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인턴들과 수제비로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