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응원문화 현장 캠페인
2011-04-22 12:12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는 포항시·한국프로축구연맹·포항스틸러스·네오마린스(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와 공동으로 4월 23일 포항스틸야드경기장에서 녹색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Me First! Green Shouting!’ 현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관객과 함께 녹색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녹색응원·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장 밖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녹색응원을 주제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Green Painting!’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구에서 친환경 응원도구인 그린깔때기(사용 후 종이봉투로 변환되는 응원깔때기)를 배포함으로써 관람객이 자연스레 녹색응원을 체험·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함께 진행하는 ‘Me First! Green Shouting!’의 일환으로서 K리그 올스타전(7월 30일 예정)에서도 녹색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