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그룹 포미닛의 버스에서 찍은 등교 사진이 화제다.

포미닛 멤버들은 현재 소속사 큐브엔터네인먼트 방침에 따라 버스 등의 대중교통으로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소속사 차량으로 등교하는 것은 타 학생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고, 어린 멤버들의 인성교육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기획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월 포미닛 멤버 현아의 트위터에는 멤버들이 실제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샷이 공개된바 있다. 현아는 이 사진에 대해 "240번 버스가 너무 흔들려요"라는 짧은 설명을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속사의방침이 훈훈하네", "나도 등굣길에 만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는 포미닛이 되길"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팀의 막내 권소현은 많은 팬들이 학교로 몰리는데다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특성상 대중교통이 아닌 회사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