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 봉사단, 24일 체육대회서 무료진료 실시

2011-04-18 16:00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 봉사단은 오는 24일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주최로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체육인 약 2만5000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3개의 부스를 설치해 침·뜸·부항 등의 한방진료와 함께 각종 환약과 한방파스를 제공한다. 또 한의약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 봉사단은 한의사 60여명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사회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전문직 종사자 등 총 8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는 자원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