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민원해결로 시민만족을
2011-04-15 11:0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빠르고 정확한 민원해결로 시민들을 만족하게하기 위해 건축사협회. 측량협회와 군 협의부대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군사시설보호구역내 높이 및 위치이전 없는 협의업무에 대한 완화, 군협의 서류 제출 시 소유권, 지상권 확인을 위한 서류 제출 지양, 건축법에 의한 경미한 설계변경은 군협의 제외건의와 민원해결과에 산지전용, 농지전용, 도로점용허가, 상하수도의 업무까지 포함하여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되도록 건의했다.
또한 건축물의 구조 안전 확인에 대한 확인서를 정확하게 제출토록 하였고,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민원신청 시 보완 지양, 건축허가(신고) 건축물에 대한 기한 내 착공신고 이행 등을 전달했다.
조용태 민원해결과장은 “민원해결과 신설 후 15% 이상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되었으며, 1일 민원처리는 1일내 즉시 처리토록 하고 민원해결과에 산지전용, 농지전용, 도로점용허가 등의 업무를 포함하는 것을 조직개편 시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긍정적 해결마인드. 시민이 감동한다’는 민원해결과 슬로건 아래, 총 6개팀 25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