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 2011 BSC 성과관리 간부 워크숍 개최
2011-04-15 09:52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관세청 김포세관이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세관 대회의실에서 주무이상 간부 및 성과관리 T/F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역량을 성과목표 달성에 집중하기 위한 ‘2011 BSC 성과관리 달성전략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성과관리 부진분야 분석 및 올해 관세청의 성과관리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2개의 성과지표별 추진대책에 대해 통관.특송.심사.조사.휴대품 등 담당 주무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현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조직사랑하는 마음과 업무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간 320여 만명에 달하는 여행자가 입출국하는 국내 제2의 국제공항 품격에 걸맞는 선진 여행자 휴대품통관 환경을 구축하고, 연간 217만 여건에 이르는 특송물품에 대한 효율적 통관을 지원하는 등 김포공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