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2011-04-12 10:49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N9000클래스에 공식 타이어스폰서로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12일 ‘2011년 티빙 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센N9000클래스는 지난해 슈퍼레이스의 기존 ‘슈퍼1600클래스’를 ‘넥센N9000클래스’로 바꾸고 2년 연속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인식으로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대 RV, SUV 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운영하고 있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의 넥센 N9000클래스과 더불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는 오는 24일 전라남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열고 7개의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넥센N9000클래스에서 선보이는 N9000제품은 레이싱 선수를 위한 스포츠카 전용타이어다. 빗길이나 언덕 등 다양한 도로여건에서 초고속 주행성능을 나타내고 코너링 파워의 증가로 그립력과 조종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승구 넥센타이어 상무는 ““이번 공식 타이어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의 강화와 함께 최고의 품질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식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에 넥센타이어의 글로벌마케팅담당인 이승구 상무와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주최사인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