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림 아나운서 5월의 신부 "든든한 대학 선배, 이젠 내 사람 돼요"

2011-04-15 18:32



아나운서 최혜림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웨딩전문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2일 최혜림 아나운서가 내달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TV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는 최혜림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대학 선배로 현재 IT기업에 근무 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최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대학생 시절엔 든든한 오빠였고, 사회 생활을 하는 지금은 항상 내 편인 사람이자 가끔은 냉정한 조언자가 돼주고 있다. 한동안 헤어져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SBS에 입사 현재 ‘모닝와이드’,파워(107.7㎒) ‘최혜림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