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1박2일서 “뽀로로 몰라”… 유치원생들의 안티로 등극
2011-05-30 13:03
엄태웅, 1박2일서 “뽀로로 몰라”… 유치원생들의 안티로 등극
[사진=KBS 2TV '1박 2일'캡처] |
이날 멤버들은 날씨 때문에 가파도에 가지 못하고 제주도에 머무르게 됐다. 이에 가파도에서 진행하려 했던 저녁식사 복불복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것. 이날 복불복은 '가파도 용궁정식. 멤버들은 이를 먹기 위해 열혈 노력을 펼쳤다.
이때 인물 연상퀴즈에서 뽀로로가 등장한 것. 이를 본 엄태웅은 "펭귄"이라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이걸 모를 수가 있나. 뽀통령 뽀로로 아닌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더불어 방송 자막에는 “전국의 미취학 아동들이 엄태웅의 안티로 돌아서는 순간”이라고 나와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