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민낯 굴욕 사진 널리 확산…누리꾼 "'기미와 여드름 가득한 얼굴, 충격이야"
2011-04-07 08:35
엠마왓슨 민낯 굴욕 사진 널리 확산…누리꾼 "'기미와 여드름 가득한 얼굴, 충격이야"
▲엠마 왓슨 [사진 = 엠마 왓슨 공식사이트 화면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할리우드의 배우 엠마왓슨의 민낯 굴욕사진이 누리꾼 사이의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의 외모가 마법을 상실했나'는 제목으로 왓슨의 적나라한 민낯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왓슨은 이마와 얼굴 곳곳에 다수의 '좁쌀여드름'이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평소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던 그녀의 피부 트러블이 과도하게 퍼진 사진은 곧바로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 상에 '엠마 왓슨 굴욕사진' 등의 제목으로 급속히 확산된 상태다.
엠마 왓슨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두꺼운 화장으로 고통을 참아왔다"며 "한 피부과전문의가 얼굴 피부를 태워 벗겨지게 하는 의료품을 줬다"고 전한 바 있다.
엠마 왓슨의 민낯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리포터 때로 돌아와라", "고생이 심했나보다", "어렸을 때가 예뻤다", "피부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깨끗한 피부로 빨리 돌아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