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벌써부터 가을허니문 인기 집중
2011-04-27 18:23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가 ‘가을 허니문’ 인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00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200여 개의 유인도 중 100여 개의 섬에 리조트를 운영할 정도로 관광천국이다.
몰디브의 자랑은 산호초로 만들어진 ‘라군’과 ‘눈부신 코발트 블루 바다색’ 여기에 인간의 손길이 더해져 럭셔리한 리조트까지 완벽한 지상낙원이다.
일본에 밀어닥친 ‘쓰나미’ 영향은 ‘봄 허니문’과 ‘해외여행’ 기피로 국내여행업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방사능의 유출과 확산으로 여행업계는 ‘제2의 쓰나미’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몰디브중에서도 올 가을 시즌에 맞추어서 신규 오픈한 리조트와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지역 ‘수상비행기’또는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멘토투어는 2011년 ‘가을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세팅 완료하고, 올 가을 적합한 ‘몰디브 허니문 리조트’를 점검 해본다.
먼저 국내선 지역에 있는 리조트는 알릴라 하다하와 샹그릴라 빌링길리, 식스센스 라무리조트를 추천한다. 몰디브 중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허니문 특전이 준비되어있다.
완벽한 럭셔리 허니문을 계획 중이라면 앙사나 벨라바루의 인오션빌라와 반얀트리 마디바루리조트가 적격이다. 마디바루 리조트는 섬 하나에 풀빌라 6채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개인요리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오픈 리조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메이라 데바나푸시와 쥬메이라 비타벨리리조트도 관심의 대상이다. 비타벨리 리조트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4박 이용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가을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 허니무너라면 우선 예산과 전체 허니문일정을 기준으로 리조트를 골라본다면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몰디브는 리조트 선택보다도 항공을 먼저 선택하고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몇몇 일자에는 벌써부터 항공권 마감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540-5754 또는 멘토투어(www.mentotour.com)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