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GS25는 오는 31일 증정상품을 아껴뒀다가 먹고 싶을때 먹거나 선물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나만의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뜻하지 않게 받은 증정상품에 대해 좋아는 하지만 그 자리에서 먹거나 상품을 휴대해야 하는 데는 부담을 느낀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번 앱을 개발하게 됐다.

‘나만의 냉장고’는 증정상품을 보관했다가 증정기간 중 언제든지 근처 GS25에서 찾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다.

또 ‘나만의 TV’ 기능을 통해 GS25 매장에 설치 된 GSTV의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게 됐고, 저장되어 있는 생일, 졸업, 입학 등의 축하 동영상으로 지인에게 축하 메시지도 전달 할 수 있다.

선물함 기능도 있어 고객이 보관하고 있는 상품이나 영상물, 또는 기업들이 마케팅을 위해 제공하는 증정 쿠폰 등을 지인에게 선물 할 수 있다.

한편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나만의 냉장고에 증정상품을 추가한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칸타타)프리미엄블렌드275ml, 롯데)박지성월드콘1500, 매일)카페라떼마일드 중 하나를 랜덤으로 고객의 냉장고에 넣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