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짧은 휴식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모바일 앱이 나와 화제다.

코카콜라의 세계 판매 1위 캔커피인 '조지아 커피'는 25일 직장인의 짧고 굵은 휴식을 위한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라운지' 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행운의 로또 번호추첨, 타로 운세, 룰렛 게임 등과 같은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담긴 통합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앱에 있는 'GEORGIA 무료 로또'는 모든 직장인들의 꿈인 로또 복권 1등 당첨번호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또정보사이트 업계 1위인 로또리치와 연계해 매주 2개의 추천 번호를 무료로 지급하며, 지금까지의 당첨 번호 리스트도 제공한다.

회사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GEORGIA 타로카드'는 복잡한 타로 운세를 보기 편하게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측해 준다.

'GEORGIA 룰렛'은 직장인들이 동료들과 재미삼아 간식내기를 할 때 유용하다. 룰렛판에 동료들의 이름을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당첨자를 뽑아줘, 동료들과 짧은 휴식시간 동안 내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30일까지 '이벤트 응모하고 여행가자!'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W호텔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라운지'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