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에 가면 쉐보레 역사 한 눈에 볼 수 있다"
2011-03-24 09:16
1960년식 '콜벳(Corvette)'의 모습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서울모터쇼를 통해 쉐보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오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쉐보레의 새로운 콘셉트카 ‘미래 (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한국지엠은 친환경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 양산 모델,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 (Corvette)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 ‘미래’(Miray)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과 친환경 차량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최고의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콜벳을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브랜드, ‘쉐보레’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의 모습. |
한편 한국지엠은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인 31일 오전 9시 45분부터 진행되는 한국지엠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인터넷 사이트와 아이폰 앱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웹채팅 사이트(2011sms.chevrolet.co.kr)를 통해 네티즌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고 의견을 나누는 웹 채팅 공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