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14년 전 과거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에 올라온 과거 사진 속 김윤아는 과거 클럽 블루데블에서 공연하는 모습으로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며, 촌스런 눈썹 손질,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윤아는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동중이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회상하듯  “요즘 베짱이들을 보고 있으면 데뷔 전 생각이 많이 나요. 비록 눈썹 정리는 엉망이고 의상과 입술색은 너무 옛날식이지만 표정만은 뒤지지 않네요. ㅎㅎ”라고 글을 남겼다.

김윤아는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네 명의 제자를 ‘베짱이 군단’이라 부르고 있다.

김윤아 과거 사진에는 1997년이라고 찍혀 있어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임을 알 수 있다. 김윤아는 자신의 과거 사진 속 장소를 “그리운 자우림의 출신 클럽 블루데블”이라고 밝혔다.

김윤아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촌스러워도 매력 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저 때도 여전히 예뻤군요”"한결같은 외모"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윤아는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 정희주와 함께 '위대한 탄생' 멘토스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한 멘토스쿨 최종 오디션 결과는 오는 2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