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블미' 주연 윤은혜, 박한별 톡톡튀는 예능감 안방극장 '강타'

2011-03-17 15:49
영화 '마블미' 주연 윤은혜, 박한별 톡톡튀는 예능감 안방극장 '강타'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윤은혜와 박한별이 방송에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 제작: ㈜토리픽쳐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공개된 적 없는 개인사부터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겪은 얘기들을 풀어내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는 ‘미녀와 야수’ 콘셉트로 진행, 가수 케이윌, 개그맨 박휘순, 아나운서 전현무가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장기자랑을 펼치며 고분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케이윌은 이번 신곡 ‘가슴이 뛴다’로 2단 고음을 선사해 윤은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어 윤은혜는 ‘마블미’로 3단 고음에 시도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곰곰이 생각하던 박한별은 귀여운 요들송으로 숨겨진 장기도 공개했다.

 

윤은혜와 박한별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는 1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며, 영화 ‘마이 블랙미니드레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