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새 봄 미술축제, '한국현대미술제'가 17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박영덕화랑과 아트컴퍼니 미술시대의 주최로 여는 이 아트페어는 올해로 11 회를 맞는다.

작가와 미술애호가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의 형태 전시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총 1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 1000여점을 쏟아낸다.
회화는 물론 사진과 조각, 도예, 설치미술의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현대미술의 트렌드 및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현대미술제 첫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 명의 공모작가전과 김경렬,김찬일, 김창렬, 도윤희, 박서보, 백남준, 안병석, 안성금, 원수열, 윤형근, 이목을, 이우환,황영성, 황호섭으로 구성된 원로 중견작가의 특별전 및 하이퍼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김세중,도성욱, 두 민, 박성민, 윤병락, 장기영, 한영욱의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27일까지. 입장료 일반인(대학생포함) 5000원, 초.중.고 4000 원.(02)544 8481.2
■참여작가

1 부: 고기현, 고석원, 고선경, 김동주, 김명숙, 김병호, 김보섭, 김봉환, 김숙희, 김순섭,
김윤선, 김지영, 김지훈, 김태호, 김형길, 남궁원, 문재일, 박대조, 박수용, 박정빈, 박정호,
박현숙, 박현옥, 백운경, 백은주, 서진아, 신정민, 신지민, 신지원, 안정환, 안중홍, 오창성,
유병록, 윤기원, 윤수희, 윤우승, 이두식, 이서현, 이성근, 이은호, 이재영, 이정호, 이종환,
이호성, 이 흠, 이희우, 임경란, 임영조, 장경미, 장태묵, 전영진, 전 웅, 전준엽, 정경수,
정우영, 정희주, 지라팟, 지호준, 최비오, 한태상, 함 섭, 함수연, 함영훈, 홍주혜, 홍지민,
황효창

2 부: 곽안나, 권성운, 김대연, 김미경, 김상옥, 김성애, 김성엽, 김일권, 김정미, 김정선,
김정아, 김지연, 김진의, 김창영, 김철규, 김형욱, 김혜연, 김효정, 남재경, 류채민, 문효정,
민병권, 박양진, 박영학, 박지은, 박찬성, 박현배, 백윤기, 선기현, 설경철, 송지연, 신진호,
양 희, 엄의숙, 영 희, 오경미, 오영숙, 오정미, 유혜리, 윤경림, 윤용욱, 이 영, 이영수, 이
은, 이종우, 임채욱, 장경숙, 장민숙, 장민정, 정국택, 정명아, 정윤정, 정해진, 정형준,
조현익, 주 희, 최경문, 최미림, 최민건, 최병관, 최영은, 최정혁, 한상윤, 허미회, 허은영,
Udo, Yana


■공모전 당선 작가
1 부: 백중기, 손성국, 안혜자, 이상엽, 이은종, 이창헌, 장진영, 조준영, 최아름, 하이경
2 부: 권수현, 김세한, 박신숙, 안경희, 이재민, 정경화, 정승용, 정치구, 조주향, 주은희

■특별전 작가
백남준, 김창렬, 이우환, 김경렬, 김찬일, 도윤희, 박서보, 안병석, 안성금, 원수열, 윤형근,
이목을, 황영성, 황호섭,김세중, 도성욱, 두 민, 박성민, 윤병락, 장기영, 한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