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케이,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라인 7종을 출시
2011-03-15 09:56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리:엔케이가 2011년 봄을 맞아 신제품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라인 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라인은 리:엔케이 독자 개발 미백성분인 ‘에너화이트™ (EnerWhite™)’의 광채활성시스템과 피부 속 에너지를 채워주는 ‘에너셀’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가 가진 본연의 빛을 가장 투명하게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별화된 화이트닝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너화이트™’는 멜라닌 생성의 근원을 차단하여 강력한 미백효과를 구현하는데 핵심이 되는 성분으로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에서 5년 여간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기존 미백 기능성 소재인 알부틴 대비 200배 이상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갖고 있으며, 이미 생성된 멜라닌의 이동 및 성숙을 방해해 보다 근본적인 화이트닝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을 적용한 제품이 기존 미백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월등한 효과가 있음을 화장품 임상연구 전문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았다.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라인'은 미백-재생-보습의 3단계 시너지로 화이트닝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근본적인 화이트닝을 구현하기 위해 미백단계에서 에너화이트™가 멜라닌 색소의 근본적 생성을 차단하고 이동을 억제하는 한편 기미,검버섯,홍반,노란기 등의 원인별 솔루션을 제공해 잡티와 피부굴곡 없는 깨끗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재생∙보습 단계에서도 피부 속 에너지를 채워주는 에너셀™과 피부 수분 보유량을 높여주는 모이스타™ (리:엔케이의 독자 보습제)를 함유해 속부터 촉촉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결로 되돌려 줘 기존 미백 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건조함에 대한 우려를 극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개발에 리:엔케이 광고모델인 배우 고현정의 화이트닝에 대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현정은 평소 리:엔케이 제품 개발 회의에 참여해 화이트닝에 대한 본인의 생각,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개개인의 피부색이 모두 다른데 왜 모두 똑 같은 기준을 가지고 화이트닝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에서 논의를 시작해 진정한 화이트닝이란 ‘피부 속부터 탄탄해져 스스로 빛이 차올라 자신만의 가장 밝은 빛을 찾는 것’이라는 결론에 달했다. 이러한 고민이 제품 개발에서부터 출시까지 고스란히 반영된 것.
이우태 웅진코웨이 코스메틱마케팅본부장은 “오랜 연구 끝에 새로운 미백성분인 에너화이트™를 독자 개발했다”며 “근본적인 미백은 물론 재생과 보습의 3단계 시너지를 통해 피부 본연의 빛을 가장 밝게 만들어주는 근본적인 화이트닝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