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유아를 위한 '이유식 교실' 개강.
2011-03-10 10:58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지역내 4∼8개월 영아 부모 23명을 대상으로 한 '제1기 영유아 이유식교실'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실은 초기 이유식 준비부터 월령별 이유 목측량, 빈혈 예방 이유식, 아토피 예방 이유식, 아플 때 이유식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월령 및 성장 발달에 맞는 이유식 교육을 펼친다.
이달부터 홀수 달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며, 2주간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2주간은 9∼12개월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명복 센터장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유반으로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량 부족 때문에 다른 음식물을 통한 영양 섭취가 꼭 필요하다"면서 "월령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품과 조리법을 안내해 영아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