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정비사업 조합 운영비 지원
2011-03-08 14:4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정비사업 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 최초로 조합운영과 관련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의 운영을 지원코자 관내 조합설립인가 된 6개 구역중 시공자 선정이 안 된 5개 구역(경동.율목, 송월, 신흥2, 인천여상 주변, 경동구역)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조합사무실 운영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매월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는 조합 운영비는 신청서를 구청 건축과에 제출해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