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판매조건> 현대차 “싼타페 사면 LED TV 드려요”

2011-03-03 11:32
쏘나타 1년간 주유비 ℓ당 300원 할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3월 한 달 동안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와 중형세단 쏘나타의 혜택폭이 커 눈길을 끈다.

현대차가 3일 발표한 3월 판매조건에 따르면, 3월 싼타페 구매 고객에는 삼성 40인치 LED 텔레비전 혹은 8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30만원의 추가 할인된다.

현대카드 M의 선포인트 제도(30만원)까지 이용하면 최대 1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나타의 경우도 혜택폭이 크다. 20만원의 현금 할인 혹은 5.9%의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역시 5년 이상 보유 고객(30만원) 현대카드M 구매 선포인트 결재(30만원)를 더하면 최대 80만원까지 혜택폭이 늘어난다.

아울러 지난달에 이어 현대카드M으로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1년 동안 ℓ당 300원을 할인해 주는 ‘쏘나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 곧 연식변경 되는 제네시스와 에쿠스 전모델 구매 고객에도 각각 100만원, 20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I30 30만원 할인 그랜드 스타렉스 10만원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그 밖에 출산, 다자녀, 2대째 현대차 구매고객, 어린이재단 희망산타 활동 고객 등에도 차종별로 1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사진= 현대차 제공)